여우와 탐정 보드게임 - 다같이 협동해서 범인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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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늘 그렇듯 ‘오늘 뭐하지?’ 하던 찰나, 딸아이가 보드게임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아빠 이거 하자! 내가 딕싯 다음으로 제일 좋아하는 거야!”라며 들고 온 게임은 바로 ‘여우와 탐정’ .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거 생각보다 상당히 재밌습니다. 그리고 단서 해독기 하나에 온 가족이 집중하게 되는 마법 같은 게임이지요~
이 게임은 뭘까?
“도둑이 여우라면, 우리는 탐정이 되는 거지.” 어떤 여우가 플럼퍼트 집사람의 고기파이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용의자는 모두 ‘여우’들입니다.
우리 탐정단은 여우 마을을 돌아다니며 단서를 수집하고, 이 단서에 맞지 않는 여우들을 하나씩 제거해나가며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거죠! 우리 탐정단이 고민하는 순간순간 도둑 여우는 슬쩍슬쩍 도망칠 궁리를 하고 있고, 우리가 단서 수집에 실패할 때마다 범인 여우는 자기 아지트에 가깝게 이동을 합니다.
게임판 출발점에서 마지막 여우 아지트에 도착하기 전에 도둑을 잡아야 성공!
게임 준비는 이렇게
도둑 카드를 무작위로 한 장 뽑아 비밀 슬롯에 끼웁니다. 누구인지 아무도 몰라요. (도둑 여우만 아는 상황) 용의자 여우 16장을 게임판 주변에 펼쳐놓습니다.
단서 토큰은 뒤집어 섞고, 단서 해독기도 옆에 준비를 해둡니다.
각 플레이어는 말 하나를 골라 보드판 중앙에서 시작합니다.
게임은 어떻게 진행되냐면..
턴이 돌아오면 플레이어는 행동을 하나 선택합니다 : - 단서 찾기 혹은 용의자 공개 주사위 세 개를 굴립니다.
선택한 행동 아이콘( 발자국 or 눈 ) 2개 이상이 나오면 성공! 단서 찾기에 성공하면 : 단서 토큰 하나를 뒤집고, 단서 해독기에 넣습니다. 도둑의 특징(예: 모자, 지팡이, 장화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단서가 있으면 초록불, 없으면 빨간불! 용의자 공개에 성공하면 : 여우 한 장을 공개해서 정보를 확인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단서와 비교해서 범인이 아닌 여우는 제거! 주사위 실패 시 도둑 말이 세 칸 앞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걸 반복하다 보면 점점 용의자가 줄고, 결국 “이 여우가 범인이야!” 하고 외칠 수 있게 됩니다. 단, 확신 없이 지목하면 탈락! 확실할 때만!
이 게임의 포인트
단서 해독기 : 이거 진짜 물건입니다. 토큰을 쏙 끼우고 슥 내리는 순간, 아이들의 눈이 반짝입니다. ‘정말 범인의 단서가 맞을까?’라는 긴장감이 게임의 몰입도를 확 끌어올립니다.
협동 구조 : 모두가 한 팀이라 싸울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번엔 내가 단서 찾을게!”, “오빠가 저 여우 열어봐!” 하며 자연스레 역할 분담이 생겨요. 실패해도 유쾌함 유지 : 범인이 도망쳐도 “와, 거의 다 잡았는데!” 하며 다음 판을 예약하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결론 : 여우와 함께한 탐정놀이, 강력 추천입니다
여우와 탐정 보드게임은 여우 카드 하나하나 캐릭터성이 뚜렷해서, 아이들이 이름 붙이고 역할놀이처럼 즐기기도 좋아요. 간단한 추리와 귀여운 테마가 만나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정말 여러 보드게임이 있지만 딸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하는 보드게임이긴 하지만 막상 하다보면 정말 어른들도 재미나게 할수 있는 여우와 탐정이니 이건 꼭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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