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맛집 딸”의 절박한 고백: 식당 빼앗기고 양육비 한 푼 못 받은 피해 여성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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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공개된 한 여성의 이야기가 충격을 안겼습니다. 가정폭력 피해자로 살아오다 전남편에게 ‘줄 서서 찾아가던’ 가족 식당을 넘겨주고, 자녀 넷의 양육비조차 받지 못한 채 법정 다툼을 이어가는 그녀의 현실을 되짚어 봅니다.
1. 30년 전통 맛집, 한순간에 남의 손으로
피해 여성 A 씨는 부모님이 30년간 정성 들여 가꾸어 온 동네 맛집을 운영해 왔습니다. 결혼 후에도 가게를 지키며 세 아이를 키워왔으나, 15년간 지속된 가정폭력 끝에 이혼을 결심하고는 식당 경영권마저 전남편에게 넘겨야 했습니다.
전남편 B 씨는 이혼 소송 후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었지만, 석방 이후에도 가게 운영과 소득을 모두 자신의 이름으로 유지하며 A 씨의 손을 떼 버렸습니다.
식당이 넘어가며 고정 수익을 잃은 A 씨는 생계와 자녀 양육 모두 위기에 놓였습니다.
2. 법원 판결에도 계속되는 양육비 회피
법원은 B 씨에게 월 20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할 것을 명령했으나, 그는 한 푼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A 씨가 수감 중인 B 씨에게 청구서를 보냈지만 연락두절 상태였고, 본가에 찾아간 자리에서 돌아온 건 “감옥 안 들어갔으면 줄 수도 있었지”라는 상처 같은 말뿐이었습니다.
구체적인 수입이 월 5천만 원에 달한다는 정황에도, B 씨는 소득을 은닉하거나 제3자 명의로 사업체를 운영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3. 탐정단의 추적, 감춰진 재산은 어디에?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작진과 탐정단은 B 씨의 실제 소득 구조와 자산 흐름을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을 ‘맛집 딸’이라 소개한 A 씨는 “가게에 붙은 간판과 식자재, 집 한 채까지 모두 빼앗겼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데프콘, 유인나, 김풍이 참여한 탐정단은 금융 거래 내역과 주변 증언을 토대로 B 씨가 수입 일부를 숨겨 왔다는 증거를 확보 중입니다.
4. 시청자 공분과 사회적 메시지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렇게 잔인한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니”, “가정폭력에 재산탈취, 양육비 회피까지…법의 사각지대가 너무 크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혼 후 양육비 미지급 사례가 반복되는 이유는 소득 은닉과 법 집행의 미비”라고 지적하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인나는 “이 사연이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줄 것”이라고 말했고, 데프콘은 “방송을 계기로 피해 여성의 권리가 조금이라도 지켜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5. 피해자 지원과 제도 보완을 위해
이 같은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다음과 같은 대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양육비 보증제도 강화: 양육비 체납 시 국가가 우선 지급하고, 추후 가해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하는 단계적 절차
소득 추적 시스템 도입: 금융·세무 정보를 연계해 법원의 명령이 실효성 있게 집행되도록 지원 피해자 보호 프로그램 확대: 가정폭력 피해 가정에 대한 긴급 주거 지원 및 법률 상담 무료 제공 A 씨와 같은 피해자가 홀로 싸우지 않도록, 사회적 연대와 제도적 장치가 함께 움직여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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