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탐정 잭 오랜턴 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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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핑크는 나묘묘의 말에 다시 핑크색 수첩을 꺼내 들며 말했다. 최고로핑크 : 나묘묘 씨 그게 사실입니까?
나묘묘 : 네. 최고로핑크는 핑크색 수첩에 볼펜으로 무언가를 다급히 메모했다. ‘대체 뭘 적는 거야?’ 잭 오랜턴이 최고로핑크의 핑크색 수첩을 슬쩍 보니 최고로핑크가 수첩 한 귀퉁이에 ‘비둘기맨션, 나묘묘 거주지, 수상‘이라고 괴발개발로 휘갈겨 쓴 글씨가 보였다. ‘지독한 악필이군’ 잭 오랜턴은 속으로 혀를 찼다. 최고로 핑크는 심각해진 얼굴로 핑크색 수첩을 바지 주머니에 넣었다. 그러고는 잭 오랜턴 가까이 다가와 귓속말을 하듯, 한손으로 입을 가리며 속삭였다. 최고로핑크 : 호박땡이 형님, 아무래도 나묘묘 씨 집을 압수수색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잭 오랜턴 :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압수수색이라니? 나묘묘 :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노닥거리기나 하고. 우리 호빵이는 대체 언제 찾아주실 건가요?
최고로핑크 : 일단 나묘묘 씨 저희를 집으로 안내해주시겠습니까?
나묘묘 : 저희 집이요? 최고로핑크 : 범인이 가까운 곳에 있었으니 말이죠. 나묘묘 : 범인이요? 잭 오랜턴은 최고로핑크의 입을 손으로 막으며 말했다. 잭 오랜턴 : 등잔 밑이 어둡다고 호빵이가 비둘기 맨션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묘묘 : 비둘기 맨션예요? 잭 오랜턴 : 예. 김데스 채용 담당자님께서 거기서 호빵이를 찾으신 것 같습니다.
나묘묘 : 그래요? 잡초나 베러 다니는 줄 알았는데 제법이네요. 얼른 가죠. 나묘묘가 걸음을 재촉하며 비둘기 맨션 쪽으로 발걸음을 돌리자 최고로핑크가 나묘묘의 말에 미간을 찡그렸다. 그러더니 앞장서 걸어가는 나묘묘를 뒤쫓아가 나묘묘의 팔을 붙잡았다. 최고로핑크 : 나묘묘 씨, 당신은 방금 김데스 채용담당자님을 최고로 모욕했습니다.
잭 오랜턴은 최고로핑크의 돌발 행동에 깜짝 놀라며 최고로핑크를 붙잡았다. 잭 오랜턴 :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고로핑크! 나묘묘는 최고로핑크의 손을 뿌리치며 단호박처럼 말했다. 나묘묘 : 핑크처돌 씨가 저한테 막말을 하든 막국수를 하든 저는 상관없어요. 저한테는 우리 호빵이 찾는 일이 급선무니까요. 그러니까 삽으로 구덩이에 흙 파는 것 같은 쌉소리는 그만하고 비둘기 맨션으로 얼른 가죠. 그때 다시 잭 오랜턴의 핸드폰에 문자 알림음이 울렸다. ‘대체 언제 오는 거야? 내가 죽으면 올 거야?’ 잭 오랜턴 오래 탐정 사무소의 채용담당자 김데스의 문자였다. 세 사람은 비둘기맨션으로 다급히 발걸음을 돌렸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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