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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100회 <사건수첩> 기묘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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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3-08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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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100회 기묘한 이야기

2026.03.

성공한 인생 속에서 짝사랑을 끝낼 수밖에 없는 씁쓸한 현실을 마주한 그녀

의뢰인 허남순_ 오빠 허남준_ 어머니_

누군가 본인을 저주하고 있는 것 같다며 탐정 찾아온 의뢰인

몇 년 전 이혼하고 고향에서 혼자 작은 빵집을 운영 중이었는데

1년 만에 SNS에서 입소문이 나 2호점까지 낼 만큼 고향에서 나름 잘나가는 베이커리 카페로 성공했고

친 오빠도 3호점을 물려받겠다며 가게에서 일을 배우게 되었고 재혼이나 하라며 잔소리만 하던 엄마도 의뢰인의 성공을 인정해 줬는데

성공하면 마냥 좋을 줄 알았지만 현실은 동네 이웃부터 친척들까지 돈 빌려달라는 연락과 이유 없는 시기 질투에 사이가 틀어지게 된 사람도 많았다고

그렇게 하루하루 장사를 이어나가던 중 처음엔 가게 앞에 누군가 쓰레기를 버리고 간 줄 알았는데 이상한 쓰레기가 다음날에도 또 다음날에도 자꾸만 있는 게 이상하다 싶었고

찢어진 종이를 이어보니 부적???

파트너가 이건 양밥이라며 놀라는데 예전에 고장 났다던 CCTV도 귀찮아서 아직 안 고친 상태라 누가 그런 건지 확인할 길이 없고

알바도 청소하다가 가게 곳곳에 10원짜리가 떨어진 걸 봤는데 꼭 누가 일부러 그런 것 같았다며 또 다른 날엔 화장실 세면대에 무언가 태운 흔적이 있었다는데

애초에 미신 같은 건 믿지 않던 의뢰인은 그냥 무시하려고 했는데 최근에 집 앞에 칼이 꽂힌 화분을 보고선 더 이상 무시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의뢰인 생각에 범인으로 짐작 가는 사람이 두 명 있다는데

첫 번째는 의뢰인 가게 근처에서 빵집을 운영 중인 박사장 평소에도 의뢰인 가게를 질투해서 툭하면 구청에 단속 신고 넣으며 영업방해를 했었는데

그러다 의뢰인이 유부남이랑 바람피운다고 소문까지 퍼뜨리고 다닌다는 걸 단골손님에게 듣고 빵집 사장을 찾아갔지만

증거 있으면 가져와보라고 본인 행실이나 똑바로 하고 다니라며 막말로 받아치는 빵집 사장

두 번째는 의뢰인의 전남편 같은 직장 유부녀랑 바람을 피워 이혼했는데 전남편 직장에 불륜인 걸 알려서 유부녀는 잘리고 전남편은 지방으로 좌천됐는데 최근에 술에 취해 가게에 찾아와서는 아직도 의뢰인이 본인 인생을 망쳤다고 생각하는 듯 가만 안 둘 거라며 행패 부리고 간 적이 있었다고

그렇게 빵집 사장과 전남편을 조사해 보지만 둘 다 동기는 충분하지만 결정적으로 범인이다 할만한 증거는 없었고

빵집 사장이 점집을 드나든 건 본인 가게가 얼른 팔리길 바라는 부적을 사서 가게에 붙인 거였는데

이참에 의뢰인에게 좋은 일이 생겼다고 일부러 소문을 내보기로 하는데 탐정의 작전대로 의뢰인의 소문은 동네에 퍼지기 시작했고 소문 듣고 의뢰인을 질투할 범인이 나타나길 지켜보는데

예상대로 얼마 후 가게 앞에 수상한 사람이 나타나더니 화분에 부적을 숨기는

범인의 정체는 의뢰인의 어머니?!!!

그리고 어머니를 태우러 온 사람은 의뢰인의 친오빠 CCTV도 어머니 일을 도우려고 오빠가 일부러 고장을 낸 것 같다는 탐정

엄마 아플 때 병간호에 용돈에 여행도 보내드리고 지금 사는 집 보증 빚으로 날릴 뻔한 것도 본인이 다 해주고 오빠는 3호점까지 내주기로 했는데 이런 짓을 벌인 사람들이 다름 아닌 어머니와 오빠라니 충격 X 충격받은 의뢰인

어머니와 오빠가 한 짓을 다 알고도 일단 참고 있는 의뢰인 어머니의 모습을 보니 예나 지금이나 아들 사랑이 엄청난 듯한데

다음날 외출하기 전 어머니와 아들이 의뢰인이 눈치챈 것 같아도 입 꾹 다물고 있으면 된다며 수상한 대화를 나누는데

집을 나선 어머니는 한참 후 한 빌라에 도착했는데 그곳에서 어머니를 반기며 나온 사람은 다름 아닌 스님이었고

그동안 스님에게 저주하는 진행 방법을 조언 받고 부적도 받으며 어머니는 평생소원을 이룰 수 있으면 108배보다 더 한 것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스님 만나고 온 어머니는 아들에게 팬티에 부적을 붙여야 한다는데

그때 마침 의뢰인이 들어와 가게에 부적 태우고 의뢰인 집에 칼 꽂고 간거 엄마인 거 다 알고 있다고 하자

일단 아니라고 딱 잘라대는 어머니에게 오빠 장가가야 하니까 그런 거라고 돌직구 날리는 의뢰인 어머니가 의뢰인을 저주하게 된 모든 원인은 아들 때문이었는데

친구들과 같이 의뢰인 가게를 방문한 날 딸은 가게도 성공해서 잘나가는데 50이 다 된 아들은 결혼도 못 하고 엄마 밥 먹고 있는 모습에 요즘엔 웬수같은 달구지라고 한다고 하자 제대로 뿔이 난 어머니

거기에 잡일은 안 하려 하고 알바 다 시키며 사장 행세만 하는 오빠에게 3호점 갖고 싶으면 밑바닥부터 성실하게 하고 난 뒤에 빵 만드는 거 알려주겠다고 하는데 그 모습을 본 어머니는 또 의뢰인에게 돈 좀 번다고 오빠에게 유세 떠냐고 나무라기 바쁘고

아들은 뭐가 문제길래 팔자가 이리 안 풀리는 거냐며 혼자 속상해하던 그때 스님이 물 한 모금 부탁한다며 가게에 들어오는데 아들을 보더니 운이 가로막혀있다며 운을 터줘야 한다나 뭐라나 그렇게 어머니는 아들의 처지를 알아본 스님에게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고

한 살 터울인 딸의 생년월일과 생시를 보더니 따님 기운이 아주 남다르게 세서 아들 기운까지 누르는 거라며 조만간 좋은 배필운이 나타날 운인데 따님 기운을 꺾지 않고 선 힘들다며 어머니를 팔랑팔랑하게 만들더니

결국 스님에게 어떻게 하면 딸의 기운을 꺾을 수 있냐고 묻는 어머니

이렇게 해도 되냐는 아들에게 어릴 때부터 딸이 원흉이었다며 어머니는 스님 말이 다 맞는 것 같다고 아들 장가만 보낼 수 있으면 이제 뭐든 다 해보겠다고 하는데

그래서 의뢰인 가게 앞에 몇 번이고 박 조각을 깨놓고 화장실에서 부적을 태우고 집 앞에 칼이 꽂힌 화분까지 두는

진짜 남도 아니고... 미쳐 돌아가는 친엄마라는 잉간

딸이 부적을 발견했을 때 조마조마했지만 지금 아들은 가게 손님으로 와서 만난 서른다섯에 참한 인상의 초등학교 선생님인 여자를 만나고 있다며 좋아하는데

하지만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다며 징징거리며 아들이 들어와서는 의뢰인이 부적 발견해서 그런 것 같다고 양밥 들통나면 액운 들어오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아들의 인연을 놓칠까 겁이 난 어머니는 이번에도 스님에게 저주의 내용이 담긴 부적을 받아 의뢰인 가게에 몰래 숨겨둔 것이었는데 딸은 기운 꺾이고 아들은 운 올라가게 해달라고 비는 꼴이라니 둘 다 똑같이 어머니 자식 아닌가요

딸이 상처받는 건 안중에도 없고 오빠 팔자 살리기 위해서 그랬다고 50이 다 되도록 장가도 못 가고 동생 밑에서 기죽어 사는 게 불쌍하지 않냐고 하자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고기만 먹여 새 옷만 입혀 과외시켜 대학도 보내줘 사업한다고 아빠 유산도 다 몰아줘 아주 울화통이 치미는 의뢰인

의뢰인도 오빠처럼 갖고 싶고 하고 싶은 거도 많지만 엄마 힘들게 돈 버는 거 아니까 혼자 등록금 벌어서 대학 간 거라고 하는데 끝까지 의뢰인 원망만 하는 어머니는 서운해도 오빠를 위해 참고 모른척하면 안 되냐고 옛날이야기하며 엄마한테 승질내냐고 미친 소리 지껄이기 바쁘고

장가 못 간 오빠만 불쌍하냐고 나도 자식인데 이렇게 차별할 거면 왜 낳아서 나만 미워하냐고 하자

너 낳고 얼마 안 있다가 남편 죽고 고생만 했다고 아들 낳고 시어머니 구박에서 벗어났는데 너 때문에 남편 잡아먹은 여자 소리 듣고 쫓겨나서 미워죽겠다는 어머니 본인이 죽은 다음에 의뢰인은 미련 없이 갈 길 가버릴 테니 오빠 챙겨줄 마누라는 붙여주고 가야 한다고 하자

마누라는 무슨 마누라냐고 오빠가 만나는 여자가 유부녀고 그 여자 시어머니는 엄마한테 부적 써 준 그 땡중이라고 알려주는 의뢰인

이게 지금 머슨소리?!

딸 기운을 꺾으면 아들 운이 트여서 장가를 보낼 수 있다는 스님의 말에 어머님이 그런 일을 저지르신 것 같다는데 법명은 모정 스님 유명한 사찰 출신이라길래 알아보니 그런 사람 없다고 하며 여기저기 비슷한 전화가 많이 오는데 사찰이랑 주지스님 이름을 팔아서 사기를 치고 다녀서 그 사찰에서도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어머니 배웅할 땐 스님 차림이었는데 뒤이어 옷을 싹 갈아입고 나온 사기꾼 여자

며느리의 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교도소였고 며느리까지 꼬드겨 가짜 스님 행세하며 노총각 아들을 둔 엄마들에게 사기 친 이유가 사기죄로 교도소에 복역 중인 아들의 변호 비용과 사기 피해 보상금 때문이었고

어머니는 부적 쓰고 사주하고 기도비로 사기꾼에게 5천만 원이나 줬다는데

결국 가짜 스님 행세한 사기꾼과 여자의 며느리까지 경찰에 잡혀가게 되었고

딸이 들어준 보험금 깨고 노후 적금 깨서 모아서 만들어 놓은 아들 결혼자금 다 날린 어머니는 망연자실

모든 게 다 사기였다는 걸 알게 된 이후에도 의뢰인에겐 사과 한마디 없던 어머니

그 후 의뢰인은 가족과 연락을 끊고 새로운 지역에서 새 출발을 시작했고 딸에게 외면당한 어머니는 뒤늦게 연락이 왔지만 의뢰인이 연락을 받지 않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가게에 저주한다고 남이 저런 짓거리하는 것도 무서운데 남도 아닌 그것도 같은 가족이 오빠 운 트이게 하려고 엄마랑 오빠라는 인간이 저 짓거리를 한다니 진짜 저게 무슨 가족이야 남보다 못한 사이지 끝내 사과 한마디 안 하는 애미라면 진작 짝사랑을 끝내는 게 맞았을 듯 딸이 성공해서 이것저것 다 해줬으니 망정이지 그것도 아니었으면 진작 이혼하고 별 볼일 없다는 듯 아들만 바라보고 딸은 무시하고 살았을 애미 저렇게 아들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을 이용해 이미 사기죄로 복역 중인 본인 아들을 위해서 또 사기를 치는 건 뭔 경우 ㅋㅋㅋㅋㅋㅋ 그럼 이번에 사기 친 사람들 피해 보상을 위해 또 새로운 사기로 돈을 벌 참인가 두 애미 다 여러모로 노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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